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각) '리차드 스쿠더모어 EPL 최고경영장가 EPL 한 라운드를 미국에서 개최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PL이 미국 경기 개최를 고민하게 된 이유는 프리시즌에 확인한 미국의 축구 열기 때문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에서 맨유와 리버풀이 미국을 방문해 수만 관중을 끌어 모았다. 맨유와 리버풀의 미국 경기에는 5만1014명의 관중이 몰렸고, 맨유-레알마드리드전에는 무려 10만9318명이 운집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미국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미식프로축구(NFL)를 축구의 성지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치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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