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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정신적 리더는 김주성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10년 넘게 국가대표팀 주전 파워포워드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의 금메달을 이끈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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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그러나 동부의 실질적 에이스는 윤호영이다. 1m98의 큰 키에 운동능력과 내외곽 공격력을 갖춘 멀티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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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은 항상 입버릇처럼 "윤호영이 팀의 중심이다. 나는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했다. 윤호영은 그런 능력과 기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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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은 여기에 대해 "사실 그런 부분이 좀 있다. 수비자 3초룰이 있을 때 윤호영의 미스매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는데, 이젠 그것도 잘 되지 않는다"며 "우리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주성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LG 김종규에 대해 "오늘 '정말 잘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실제 너무 잘하고 있다. 발전하는 모습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