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를 응원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모그룹의 최고 수뇌부가 총출동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린 11일 서울 잠실구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인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그룹 최고위층이 함께했다. 이들은 잠실구장 실내 VIP룸에서 경기를 보며 응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때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바 있다.
삼성은 전날 5차전까지 3승2패를 기록해 1승만 더 거두면 대망의 '통합 4연패'를 달성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삼성은 올해도 정규시즌 우승을 이미 따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차전까지 넥센과 2승2패로 팽팽히 맞섰다가 5차전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리드를 잡았다. 9회까지 0-1로 뒤졌으나 9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주장 최형우의 역전 끝내기 2루타로 2대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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