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슛을 편하게 넣어 경기가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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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허일영이 KGC 설욕전 선봉장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허일영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23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92대63 대승을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지난달 30일 KG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며 개막 후 9연승 신기록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허일영은 경기 후 "첫 슛을 편하게 넣어 경기가 잘 풀렸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1라운드 당시 우리가 안일하게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그 경기에 패해 분위기가 다운되며 3연패를 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시 잡아 지금 좋은 경기들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섦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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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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