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삼천지교' 요즘도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라면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모두 똑같다. 단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캠프에서도 이런 학부모들의 바람은 똑같이 나타난다. 단기간 체험형 캠프의 경우라면 더욱 더 원어민 몰입환경에서 캠프를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 캠프는 미국 교육의 중심인 보스턴, 그 중에서도 우수한 공/사립학교가 밀집해 있는 앤도버 지역에서 스쿨링을 진행한다. 미국의 공립학교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게만 허용되어 단기 캠프 프로그램은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교육청과 연계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이나 이민자가 없는 최적의 공립학교에서 스쿨링을 체험함으로써 현지 친구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특강과 하버드/MIT재학생 멘토링, 아이비리그 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캐나다 슈퍼틴스 캠프의 경우 벤쿠버지역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의 캠프를 빅토리아라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 조금 더 현지 캐네디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빅토리아의 수크교육청과 연계된 슈퍼틴스 캠프는 우수한 공립학교의 정규교과목 수업에 한국식 방과 후 수학/영문법 수업을 더해 8주라는 기간동안 한국 공부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슈퍼루키 스쿨링 프로그램은 따뜻한 여름날씨와 오클랜드 내 공립학교의 단독 배정을 통해 다른 최적의 스쿨링 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 내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알라방에서 진행되는 장기형 관리형 캠프와, 호텔식 리조트의 깨끗한 시설과 아발론 단독 강의동을 구비하고 있는 필스캠프 또한 방학기간 내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부모 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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