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를 해야한다. 3라운드까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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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정인교 감독이 승리에도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신한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76대70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패할 뻔 했지만 상대 실책에 편승해 겨우 승리를 거뒀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경기를 잘하다가도 선수들이 엉뚱한 플레이를 한다. 다 내 불찰이다. 3라운드 정도까지 시기를 보고 확실하게 정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불만족스러운지 묻자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이 문제다. 초반에는 잘 풀리는데, 그 좋은 흐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했다. 이어 "선수마다 득점, 수비 등 각각의 플레이에 다른 비중을 둬야하는데, 공격이 조금 잘되면 스코어러가 아닌 다른 선수도 약속되지 않은 무리한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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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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