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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것은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 3위 싸움이다. 14일 현재 삼성생명(14승16패)과 공동 4위 신한은행 에스버드, KB스타즈(이상 13승16패) 삼파전이 불가피하다. 승차는 반게임 밖에 나지 않는다. 게다가 삼성생명이 30경기로 신한은행과 KB스타즈 보다 한 경기를 더 한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팀별 5~6경기 결과에 따라 3~5위 팀 순위가 요동치면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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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다. 삼성생명의 경우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 해리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적신호가 커졌다. 대체선수 테일러를 불러왔지만 낯선 환경과 새 팀 분위기 적응에 시간이 걸린다. 최근 수비 조직력까지 흔들리면서 공격까지 동반 침체하고 있다.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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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최근 2연승으로 PO 희망을 살렸다. 최근 외국인 듀오 햄비와 하워드가 동시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내외곽에서 공격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게다가 강아정이 꾸준히 공수에서 자기 몫을 해주고 있고, 또 베테랑 변연하가 승부처에서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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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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