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틀에 맞힐 필요가 없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크 앤서니 감독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의 빠른 페이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출국,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일찍 몸만들기에 들어간 오승환은 이미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다. 앤서니 감독은 이미 "오승환의 모든 구종이 생각 보다 날카롭다"고 호평했다.
미국 언론은 오승환이 이른 시기에 잘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이 같이 전하면서 '오승환이 그동안 활약했던 한국과 일본 같은 아시아리그를 감안하면 놀라운 건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매서니 감독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오승환은 잘 하고 있다. 그를 조절시키고 싶지 않다. 다른 방식으로 해보라고 하는 건 그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식으로 쿠키 자르듯이 할 필요가 없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때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오승환이 필요로 하는 걸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세인트루이스와 '1년+1년' 계약을 했다. 그의 2016시즌 보직은 셋업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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