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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수비력은 지난 시즌부터 조 감독을 괴롭혔다. 제주는 2015년 K리그 클래식에서 총 56실점을 허용했다.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로 강등된 부산(55실점)보다도 많은 골을 헌납했다. 목표였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도 그렇게 물 건너 갔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을 두고 "아쉬웠다. 공격적으로는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실점도 많았다. 이길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가 뒤집히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수비를 보완해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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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풀백 김수범도 발목 부상을 한 상태다. 조 감독은 "수비력을 다지기에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권한진 이광선을 이번 겨울에 데려왔다. 지난 시즌 백동규도 제 몫을 해줬다. 계속 호흡을 맞춰나간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영입한 좌측 풀백 정 운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않았다. 조 감독은 "정 운의 상태가 좋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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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축구를 지향한다. 때문에 2선에 송진형 권순형, 윤빛가람(옌벤 푸더) 등 패스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를 선호했다. '살림꾼' 양준아(전남)가 밑에서 받쳐줬기에 가능했다. 양준아가 없는 지금 조 감독은 다른 그림을 그려야 한다. 조 감독은 "권한진이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한다. 멀티능력이 있는 선수다"면서 "오반석이 돌아올 때까지는 권한진을 중앙수비에 세울 것이다. 오반석 복귀 후 권한진을 올려서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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