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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유희관은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31㎞,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 다양한 구종을 시험했다. 이후 노경은, 허준혁, 최병욱이 나머지 이닝을 책임졌다. 노경은은 3이닝 동안 2실점 했지만 갈수록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다. 스스로 마운드에서 밸런스를 잡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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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점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들 컨디션이 괜찮아 고무적"이라며 "유희관은 본인이 갖고 잇는 걸 다 보여줬다. 노경은도 폭투가 나왔지만 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병헌은 좋은 컨디션이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테이블세터 정수빈, 허경민의 페이스는 좋지 않지만 신경 안쓴다"며 "허준혁은 좋은 공을 갖고 있다. 더 자신 있게 뿌렸으면 한다"고 했다. 또 "외국인 타자 에반스는 스윙이 좀 크다는 느낌이 있다. 일단 지금은 지켜보는 단계로 나중에 만나 대화를 나눠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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