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챔피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두산이 소프트뱅크에 석패했다.
두산은 24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구장에서 열린 2016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게임스 소프트뱅크와의 맞대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대체적으로 야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인 가운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선발 유희관은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31㎞,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 다양한 구종을 시험했다. 이후 노경은, 허준혁, 최병욱이 나머지 이닝을 책임졌다. 노경은은 3이닝 동안 2실점 했지만 갈수록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다. 스스로 마운드에서 밸런스를 잡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야수 중에는 민병헌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양의지도 홈런 1개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점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들 컨디션이 괜찮아 고무적"이라며 "유희관은 본인이 갖고 잇는 걸 다 보여줬다. 노경은도 폭투가 나왔지만 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병헌은 좋은 컨디션이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테이블세터 정수빈, 허경민의 페이스는 좋지 않지만 신경 안쓴다"며 "허준혁은 좋은 공을 갖고 있다. 더 자신 있게 뿌렸으면 한다"고 했다. 또 "외국인 타자 에반스는 스윙이 좀 크다는 느낌이 있다. 일단 지금은 지켜보는 단계로 나중에 만나 대화를 나눠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키(일본)=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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