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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그 출발을 '복면가왕'에서 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소정은 비록 3라운드 진출은 실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56대 43의 근소한 차이로 탈락할 만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무대 위에서 끝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감정을 다잡는 소정의 모습은 주말 안방 극장에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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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출연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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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마지막에 목소리가 많이 떨리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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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불렀다. 가사가 레이디스코드의 상황과 교차되며 더욱 와닿던데 선곡 이유는.
솔직히 준비를 하면서 3라운드는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던 록을 골랐다. 이 노래는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가사가 너무 와 닿았다. 1라운드에서 '그대 안의 블루', 2라운드에서 '그대 돌아오면', 3라운드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렀는데 연결되는 스토리가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가면을 벗은 직후 눈을 뜨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던데.
가면을 벗기 전까지는 괜찮았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뒤 딱 돌아서는 순간 객석을 봤는데 관객들의 시선과 놀란 표정들을 보는 순간 울겠다 싶더라. 복잡한 감정이었다. 긴장감과 함께 너무 오랜만에 팬들을 보는 것이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눈을 감고 노래를 불러야 했다.
-가면을 벗기 전과 벗은 후, 어느 쪽이 더 노래를 부르기 힘들던가.
가면을 쓰면 얼굴을 움직이기 힘들어서 부르기 힘들 수 있는데 마음은 오히려 편했다. 가면 벗으니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평소 연예인 판정단이 언급했던 선배 가수들을 좋아하고 존경했다. 그래서 나이가 많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는게 굉장히 영광이었다.
-최근 신곡 '갤러시'로 컴백을 했다. 무대 공포증 같은건 없었나.
레이디스코드로 컴백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다. 컴백 첫날과 둘째날은 어색했다. 카메라를 보고 웃고, 팬들과 얘기하는 것이 반가움과 동시에 내가 웃어도 되나라는 생각도 했었다. 또 사진이 올라오는 것 보면서 너무 많이 웃었나 걱정도 되더라.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계시는 만큼 그것에 힘 얻어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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