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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기금과실금(이자)의 일부(3억여원)를 경상비로 잘못 사용한 부분에 대해 지난 24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전 집행부로부터 인수인계받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하면서 사과 의사를 거듭 전했다. 그러나 취임 후에도 대의원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신임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에 논란이 불거지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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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6일부터 협회에 대해 특정 감사를 진행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도 협회 지원을 보류한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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