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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8회에서도 배우 송혜교의 진가는 제대로 빛났다. 의사로서 모든 사람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슬픔, 좋아하는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의 상황에서 느껴지는 불안과 공포,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는 굳센 의지. 여기에 시청자를 모두 웃음짓게 만드는 코믹함까지. 강모연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가 배우 송혜교에 의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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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매몰현장에서 또 다른 생존자의 존재가 확인됐다. 유시진이 생존자를 구하러 간 가운데 강모연은 불안 속에서 대기했다. 그러나 여진, 욕망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사람의 행동으로 생존자와 유시진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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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강모연의 진가가 제대로 빛난 장면은 엔딩이었다. 과거 강모연이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직전, 유시진을 향해 녹음해둔 메시지가 공개된 것.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 걸 그랬어요. 아주 멋진 사람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解킵玲?. 강모연의 귀여운 사랑 고백에 유시진은 미소를 지었다. 강모연이 부끄러운 마음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장면을 끝으로 이날 방송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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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다채로운 연기로 이 모든 것을 완성시키고 있다. 송혜교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 역시 눈물 흘렸다가, 고민하며 망설이기도 한다. 부끄러움에 웃음을 짓기도 한다. 송혜교의 연기로 더욱 풍부해질 '태양의 후예'가 기대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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