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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루타를 터뜨렸지만 빅리그 신분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김현수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나가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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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능성이 낮은 편은 아니다. 이대호의 경쟁자는 헤수스 몬테로와 스테펜 로메로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몬테로는 시범경기 타율이 2할3푼7리(38타수 9안타)에 홈런없이 4타점을 기록중이다. 몬테로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제외될 경우 웨이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는 이 부분에서 불리하지만, 실력에서는 몬테로보다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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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상황이 좀더 좋지 않다. 이날 현재 16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타율 1할8푼2리(44타수 8안타), 홈런없이 2타점, OPS 411이다. 시범경기 개막 후 21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7경기에서 타율 4할2푼1리를 달리며 상승세를 탔지만, 마이너리그 캠프를 다녀온 뒤로 다시 침묵에 빠졌다. 닷새만에 출전한 2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이날 경기서는 대타로 겨우 출전했다. 김현수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25세의 젊은 외야수 조이 리카르드는 타율 3할9푼2리, 1홈런, 7타점을 기록중이고, 놀란 레이몰드 역시 타율 2할9푼2리에 1홈런 5타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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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볼티모어가 김현수를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올리지 않겠다고 하면 선택은 김현수가 하면 된다. 마이너행을 받아들이고 좀더 수업을 받을 것이지, 아니면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 팀을 선택할 것이냐이다. 두 선수 모두 시범경기 막판 스퍼트를 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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