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부터 NC 얘기만 나오면 고개를 가로저었다. NC만 만나면 '넥벤져스'는 초능력을 잃고 평범한 시민이 됐다. 타선은 침묵, 투수들은 난타당한다. NC테임즈는 목동에선 배리 본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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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넥센은 NC를 상대로 또 이겼다. 17일과 18일에 이어 3연전 시리즈중 2연승이다. 올해 NC를 상대로 3승1패다. 아직은 경기가 많이 남았다.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알수없지만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옮긴 뒤 완전 다른 팀이 된 느낌이다. 18일 경기에선 2회 빅이닝을 만들며 4회에 9-2로 앞서다 9대6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무리 김세현이 세이브로 경기를 마쳤다. 염 감독 스스로 "NC만 만나면 이상하게 경기가 안 풀린다"고 말했는데 올시즌 초반은 흐름이 달라졌다. 넥센은 지난해 NC와 함께 선수권 싸움을 한 팀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NC와의 상대전적은 3승13패였다. 올해는 4경기만에 지난해 상대전적 승수를 다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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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LG는? 아직은 두고봐야 한다. 넥센이 2승1패로 앞서 있지만 표본이 너무 적다. 지난해 넥센은 LG를 상대로 10승6패로 앞섰다.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라이벌 경기인 '엘클라시코'를 빗댄 '엘넥라시코(LG와 넥센의 라이벌전)'라는 별명은 사실 어울리지 않았다. 넥센이 수년간 LG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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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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