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예쁜데 똑똑하고 일까지 열심히 하는 그런 여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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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를 직접 대면하니 더욱 실감났던 사랑스런 미모와 싹싹한 성격은 현장에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짐작이 들게끔 하는데요. 실제 '기억' 현장의 막내인 그는 평소 좋아했다던 이기우, 준호, 이성민과 많이 친해진 것에 유달리 기뻐합니다. "이기우 선배는 워낙 성격이 좋으셔서 저도 모르게 많이 친해졌어요. 장난도 많이 치고요. 또 로펌 식구 이성민 선배랑 준호 오빠랑은 셋이 워낙 친해서 세달 내내 점심, 저녁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세트장에서 함께 먹었어요. 사실 그게 쉽지 않은 일인데 선배들이 처음부터 '우리 친하게 지내자 같이 밥먹자'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가능했죠. 너무 좋아했던 선배들이라 마냥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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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이자 이상형 역시 이성민을 꼽았습니다. "이번 작품 하면서 이성민 선배같은 스타일이나 방법 등을 지향하는 편인데 선배를 실제 현장에서 뵙고 나니 배울 점이 많았어요. 현장에서 카메라가 꺼졌을 때 배우나 스태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제가 항상 꿈꿔왔던 배우로서의 모습이다' '배우로서 입지가 생기더라도 이런 사람이 되야지' 했었는데 딱 그분이시더라구요. 롤모델이 있다면 이성민 선배예요."
내친 김에 첫사랑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딱히 없었다고 웃으며 넘어가는 윤소희, 그의 대답에는 '기억' 속 봉선화와 같은 철벽녀스러운 느낌이 다분했는데요. 그런 윤소희에게 실제로는 '기억'의 봉선화의 똑부러지는 연애스타일과 '사랑하는 은동아'의 지고지순 지은동의 연애스타일 중 어떤 스타일에 더 가까운지 물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선화같은 스타일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연애를 시작하면 은동이같은 스타일이 되죠. 그때그때 다른?(웃음) 그런데 아직 비교를 해볼 만큼 누군가를 깊게 만나보진 못한 것 같아 아쉬워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gina1004@sportschosun.com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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