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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서의 죽음으로 인해 대길의 운명은 더욱 잔혹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길에게 담서는 특별한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담서의 죽음이, 대길에게는 원수인 이인좌(전광렬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대길이 느낄 분노와 슬픔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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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한 19회 사진 속 대길은 푸른 빛깔의 관복을 입은 채 앉아 있다. 대길의 앞에는 역적 정희량이 자리하고 있다. 그를 바라보는 대길의 눈빛은 흔들림 없이 형형하게 빛난다. 그러나 어느 새 대길의 눈은 새까만 천에 의해 가려진 상황.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길이 두 눈을 가린 채 역적 정희량이 이끄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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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에게 조금 더 힘이 실려진 상황에서, 과연 역적 정희량이 대길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대길의 눈을 가린 이는 대체 누구이며, 대길이 눈을 가린 채 역적 정희량을 따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묘하게 뒤엉키고 있는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대길이 처한 또 다른 위기가 무엇일지 '대박' 19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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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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