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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인좌는 썩어 빠진 조선에 분노했고, 이런 세상을 뒤엎기 위해 반란을 꿈꾸는 인물이다. 이를 위해 이인좌는 숙종(최민수 분)의 아들들을 쥐고 흔들었다. 버려진 육삭둥이 아들 대길(장근석 분)은 갓난 아기 시절부터 생과 사의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 경종(현우 분)은 세자 시절 마음을 사로잡아 쥐락펴락했으며, 영조(여진구 분) 역시 옥좌에 오르기 전까지 이인좌의 겁박과 농간에 괴로워해야 했다. 그런 그가 궁지에 몰려, 거병한 것이 '이인좌의 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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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시작된 이인좌의 난은 밀풍군(서동원 분)이 합류하면서 기세를 더해갔다. 왕조에 대한 정당성까지 끼워 맞춘 이인좌 세력은 고통에 사로잡혀 있던 백성들의 힘까지 규합하며 한양을 향해 진격해갔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대길이 아니었다. 대길은 이인좌 세력의 약점을 활용, 희생 없이 이인좌 무리의 일부를 와해시켰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마주 선 이인좌와 대길. 두 사람의 날카로운 대립각이 '대박'의 남은 2회를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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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은 이인좌의 난이 진압되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까? 대길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이 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이인좌의 몰락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가 중요한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연기 터미네이터'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만큼 압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전광렬의 존재감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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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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