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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나 화보가 아닌 예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그였지만, 방송 내내 공감을 부르는 시원한 토크는 물론, 적절한 직설 화법으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 또 욱하는 본능 내보이면서도 강아지를 얘기할 땐 귀엽고 애교스런 귀요미로 돌아가 '욱요미'라는 별명도 얻었다. 차가운듯하지만 어딘지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영진의 활약으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지난 대비 1.3%P 상승한 전국 시청률 5.2%(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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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반응이 뜨겁다. 재밌다 혹은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평이다. 주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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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 경력이다. 이에 '모델 시조새'라고 불린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고원희는 배우 이하율과 교제 8개월째라고 밝혔다.
"열애 사실을 몰랐는데 방송 들어가기 직전에 들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이하율과는 제가 원래 알던 사이더라고요. 데뷔하기 전에 예전 사무실에 같이 있었던 인연이죠. 종호(이하율의 본명)가 밝고 예쁜 연애를 시작했구나 싶어 좋았어요. (고)원희씨도 시작부터 긴장을 많이 하고 떨었어요. 화면에 잘 안나온 것 같은데 현장에서는 그게 느껴지더라고요. 세상이 참 좁네요.(웃음)"
-고정 출연 중인 엄현경과도 인연이 있다고?
"(엄) 현경이는 예전에 영화 찍으면서 만난 인연이죠. 현경이는 정말 연기도 잘하고 사랑스럽고 착할 뿐 아니라 노력도 많이 하는 친구예요. 그러다 보니 MC들이 울상이라 놀리면 재밌으면서도 은근 속상하기도 하더라고요. 웃음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그게 현장에 느껴졌어요."
-연기, 싱어송라이터,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
"이번에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으로 연기에 도전했어요. 이제 조금 적응될 것 같은데 촬영이 곧 끝나네요(웃음). 겉으로 보면 제가 활발해 보일지 몰라도 새로운 걸 할때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기회가 잘 맞고 부담이 없으면 많은 걸 해보고 싶어요. 예능? 글쎄요 예능을 활발히 할 생각 같은 건 안해봤어요. 그건 너무 이상한것 같아요(웃음) 불러 줘야 나가는 거지~"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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