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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해영이 바닥까지 매달렸지만 거절했던 도경은 죽음의 공포를 넘어 "끝까지 가보자"는 의지로 그녀에게 달려갔지만 오해영 모녀에게 면박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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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은 "다시는 짜게 굴지 않을께. 다시는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을께 어떤 일이 있어도 마음 바꾸지 않을께"라고 다시 약속했지만 오해영은 "나도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을께요. 다 놨어요. 앞으로도 길가다 만나도 괜히 쿨한척 반가운척 하지 말고 모른척 하고 가요. 고맙네 내가 찬 걸로 해주게 해줘서"라며 끝내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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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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