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13일 개원식을 열고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제20대 국회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의 개원 선서를 시작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20대 국회가 갈등과 차별, 분열, 불공정의 고리를 끊고 국민통합의 용광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 우리 국회는 365일 불이 꺼지지 않고, 미래를 밝히는 횃불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해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개원연설이 진행했다.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을 축하한다"며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3당 대표와의 회담 정례화 의지를 밝히면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더욱 존중하겠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안인 부실기업 구조조정 등을 언급하며 민생경제 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여야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다시 열어 18개 상임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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