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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이날 보스턴이 왼손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로 내자 린드 대신 출전기회를 얻었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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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솔로포로 1-0으로 앞선 4회초 2사후 나온 두번째 타석에선 3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1B2S에서 4구째 90마일의 직구를 잡아당겼지만 3루수앞 땅볼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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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서던 시애틀은 6회말 동점을 허용하더니 7회말엔 무키 베츠에게 역전 솔로포를 맞아 1-2로 뒤졌다. 그리고 9회초 이대호가 빠진 3명의 타자가 킴브럴에게 모두 삼진을 당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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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를 시애틀 팬들에게 알린 계기도 플래툰시스템 덕분이었다. 지난 4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대호는 2-2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2사 1루서 텍사스의 왼손 투수 제이크 디크먼에 상대하기 위해 린드의 대타로 들어서 끝내기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영웅이 됐다. 하지만 아무리 전날에 홈런을 치고 안타를 많이 쳐도 오른손 투수가 선발로 나오면 이대호는 벤치에 앉아야 했다.
이대호는 47경기에 출전해 121타수 35안타(타율 0.289) 10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고, 린드는 53경기에 출전, 171타수 40안타(타율 0.234) 9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상태 투수 타율이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주로 출전하는 린드는 올시즌 오른손 투수에 타율 2할2푼9리(153타수 35안타)를 기록하고 있고, 왼손 투수엔 2할7푼8리(18타수 5안타)를 기록해 왼손 투수를 상대로 더 좋은 타율을 보인다. 이대호도 마찬가지. 주로 상대한 왼손 투수엔 타율 2할7푼1리(70타수 19안타), 오른손 투수엔 3할1푼4리(51타수 16안타)로 우완 투수에게 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린드와 이대호를 살리기 위해 시도하는 플래툰시스템이 진짜 둘과 팀을 살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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