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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베이스인 최승우는 압도적인 스트라이킹을 바탕으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8월 TFC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그는 윤태승을 TKO시켰고, 같은 해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쿤룬 파이트: 케이지 파이트 시리즈4'에서 누잔 투트카예프를 제압했다. 이후 지난 3월 오태석을, 지난 4월 로키 리를 연이어 격침시키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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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른 타이틀전이다. 부담되진 않나"라고 묻자, 최승우는 "부담감은 없다. 생각보다 일찍 기회가 온 것 같다. 경기요청을 받았을 때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것이 끓어올랐다. 너무 기분이 좋아 바로 뛰러 나갔다"라며 "계속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불타오르고 있다. 챔피언에 대한 마음이 정말 간절했다. 벨트를 허리에 두른 뒤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했기에 타이틀전만 바라보고 훈련해왔다.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더 독한 마음을 갖고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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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이민구의 상승세 역시 매섭다. 한층 강화된 무에타이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3연승 중인 그는 지난해 10월 'TFC 9'에서 페더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조성원을 TKO시켰고, 지난 3월 'TFC 10'에서 우승자 최영광을 판정으로 제압하며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지난달에는 'PXC 54'에 출격, 두 수 위의 타격능력을 선보인 끝에 토니 레예스를 2라운드에 로킥으로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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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는 여타 선수들과 달리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그의 부모님은 '다른 건 신경 쓰지 말고 훈련에만 매진하라'며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다. 항상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계체량 현장, 대회장을 찾으시는 부모님의 성원이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최승우는 페더급에서 신체조건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신장 1m81, 리치 1m86, 다리길이 1m08로, 동 체급 선수들에 비해 5cm이상씩 길다. 이민구의 신장은 1m76, 리치는 1m77, 다리길이는 0.99m다.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신장은 1m75, 리치는 1m88고,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조제 알도의 신장은 1m70, 리치는 1m80다.
평소체중 역시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다. 최승우는 "현 체중은 73kg이다. 항상 수월하게 감량한다. 중국 대회 후 근력 운동을 좀 해서 체중이 좀 늘긴 했으나 문제될 건 없다. 훈련, 식단 조절을 통해 천천히 감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승우는 "반드시 챔피언이 되겠다. 그 후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면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러다보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 대회를 장식하는 메인이벤터인 만큼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투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대 스포츠 채널 SPOTV는 9월 9일 이민구-최승우의 '라이벌 토크'를 방송할 예정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분리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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