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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인천 행복드림구장이 홈런 공장으로서 독주를 하고 있다. 인천에서 62경기를 치러 총 164개의 홈런이 터졌다. 경기당 2.64개다. 2위는 새롭게 오픈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53경기서 130홈런이 터져 경기당 2.45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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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라팍도 마찬가지. 53경기서 삼성이 친 홈런은 고작 50개에 그쳤다. 나머지 80개의 홈런은 모두 원정팀의 몫. 올시즌전 박석민과 나바로가 빠지면서 홈런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외야 펜스의거리가 짧은 라팍이라 중거리 타자들의 홈런이 터질 것으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작은 구장의 잇점을 홈보다는 원정팀이 더 누렸다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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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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