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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예선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 눈에 띄는 참가자의 노래를 소개하는데 그쳤던 종전과는 달리, 보다 긴장감 있는 예선 방식으로 '20초 타임배틀'을 신설했다. 기본적으로 20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심사위원이 더 듣고 싶을 경우 1인당 3번, 10초씩의 시간을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추가시간이 부족할 경우 즉각 탈락된다. 노래 초반부터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야 한다. 20초 만에 탈락하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심사위원들의 폭풍 클릭으로 시종일관 넉넉한 제한시간 속에 무대를 마치는 출연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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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긴장감이 상승하면서 심사위원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과거 예선장 분위기는 비교적 훈훈했다. 출연자가 실수할 경우 "마음을 가다듬어라", "여유를 가져라"며 격려하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예선 심사위원이 7명으로 늘어나면서 서로의 눈치싸움이 심해진데다, 20초 타임배틀이라는 방식 특성상 베풀 수 있는 자비에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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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1호 합격자' 박혜원부터 김예성, 김영근, 이지은, 코로나 등 실력자들이 출연했다. 외모부터 목소리, 가창력, 감성, 끼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슈퍼스타K8'이 아닌 '2016'으로 바뀐 것처럼, Mnet 측의 많은 고민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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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가 성공하려면 출연자들의 뛰어난 실력만으론 역부족이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 '노래 잘하는 일반인'들은 'K팝스타', '너의목소리가보여', '판타스틱듀오', '히든싱어' 등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게다가 옛 명곡의 편곡이자 재해석 등의 재미 역시 '나는 가수다', '불후의명곡', '판듀' 등에서 일류 가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고 있다. 허각과 존박이 우승을 겨뤘던 시즌2,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의 시즌3 때 영광을 회복하기 어려운 이유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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