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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은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책상을 수차례 치면서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문 감독은 "긴장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어제 미국 전지훈련에서 귀국하자마자 '집으로 가지 말고 숙소에서 같이 자자'고 프런트에게 말했다. 힘을 모으자는 의미다"며 "2순위가 나오니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 3순위 안에만 들면 정말 좋겠다고 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입은 양복과 넥타이, 양말에 속옷까지 맞춰 입고왔다. 집에 영상 통화를 해 준비하라고 했다"며 "우리 팀이 전통적으로 2순위로 뽑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 1순위보다는 2순위의 김민수, 최부경 등이 잘 성장했다. 이번에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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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부산 KT는 가장 먼저 도착했으나 6순위에 머물렀다. 역대 신인 드래프트에선 행사장에 마련된 구단 테이블에 가장 먼저 테이블보를 덮는 구단이 높은 순위 지명권을 얻는다는 '미신'이 있다. 이날 그 간절한 행위를 한 팀이 바로 KT다. 2년 전 고양 오리온이 가장 먼저 도착해 이승현을 뽑았듯 징크스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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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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