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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고 속 시원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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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무겁지 않게, 하지만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극을 풀어나가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자에게 피로감을 안기지 않으면서도 감동과 공감을 전한다. 여기에 주인공들의 활약까지 휘몰아치니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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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보는 즐거움은 등장인물간의 '케미'와 다양한 관계에 있다. 특히 함복거(주진모 분)의 능글거리는 놀림에 투닥대는 차금주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과정에서 달달하게 풍기는 로맨스 기운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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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에피소드형 스토리, 흥미를 유발한다
궁금증 유발 '노숙소녀 사건' 미스터리
노숙소녀 사건은 차금주를 몰락에 빠트린 사건이자, 함복거가 검사복을 벗게 된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회 미스터리를 풀어내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오싹함에 빠트리는가 하면,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재까지 노숙소녀 사건의 피해자 민아가 찍은 동영상 속 여자의 정체, 오성로펌-미식회와의 관련 등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상황. 점점 베일을 벗고 있는 노숙소녀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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