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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과 박병규는 5차례 수업에서 매번 2시간씩 아이들과 어울려 꼬리잡기, 드리블 릴레이, 축구 경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절기상 소설이었던 22일에는 대관령에 폭설이 내려 선수들은 실내 프로그램을 준비해갔다. 하지만 눈을 맞으면서도 운동장에서 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열정으로 폭설을 뚫고 수업을 이어갔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학생들과 강사들은 겉옷을 벗고 땀을 흘릴 정도로 수업의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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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의 행복 나눔 스포츠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박항서 감독과 프로축구 은퇴선수들이 지난 10월부터 축구 강습과 강연회 캠프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관령 초등학교 수업은 강원FC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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