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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영입전이 계속되면서 외국인 선수 보강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강원은 올 시즌 마테우스와 루이스, 세르징요, 마라냥까지 4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모두 채웠다. 하지만 시즌 뒤 루이스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아시아쿼터(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 선수 1명)로 영입한 세르징요는 위조 여권 사용 혐의가 시즌 막판에 불거지면서 거취가 불분명 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전면에 내건 강원이 과연 어떻게 외국인 보강에 나설 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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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엉의 한국행은 K리그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대표팀 황금세대의 한 축인 쯔엉이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K리그에 진출한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적응은 순탄치 않았다. 입단 후 반 년간 클래식에선 고작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R리그(2군리그)에서도 상반기 12경기 중 4경기에 나서 2골-2도움에 그쳤다. '마케팅용 선수'라는 영입 당시의 곱지 않은 시선이 들어 맞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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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손을 내밀었다. 강원은 공격수와 골키퍼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영입전을 이어왔다. 하지만 중원과 수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졌다. 수비 가담력과 패스 실력을 갖춘 쯔엉은 충분히 힘을 보탤 만한 자원이었다. '베트남의 박지성'이라는 표현처럼 자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화제성도 염두에 둘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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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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