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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구단 등에 따르면 부산은 그동안 루키안 영입에 공을 들여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로부터 구두 약속을 받았으며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는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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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루키안 영입은 최만희 신임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최 대표는 부산 구단에 부임할 때부터 루키안 영입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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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016년 시즌 외국인 공격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포프가 18골로 핵심 역할을 했지만 스토야노비치가 컨디션 난조와 잦은 부상으로 19경기 출전, 2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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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이정협과의 면담에서 "작년에 클래식 리그 울산에 가고 싶다는 뜻을 존중해 기회를 주지 않았으냐. 비록 부산이 챌린지에 그대로 남아 아쉬움이 있겠지만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이제는 부산 구단과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부산을 클래식으로 복귀시키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이정협이 '부산맨'으로 새 출발하게 됨에 따라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도 이정협 중심으로 추진한다. 그 첫 번째 성과물인 루키안은 이정협과 투톱으로 뛰거나 섀도스트라이커로서 이정협의 최전방 파괴력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 관계자는 "루키안 외에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수 연결을 돕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시아 쿼터로 영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구상은 모두 이정협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추구하는 조 감독의 의중과도 통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부산 구단은 나머지 외국인 선수 포프, 닐손주니어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폴란드 등 유럽으로 선수 탐색 출장을 다녀온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의 보고를 받고 내부 검증 회의를 거친 끝에 이정협-루키안 조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베스트 라인을 구축한다.
2017년 기필코 클래식으로 돌아가겠다는 부산의 재도전 작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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