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가 단독 선두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삼성은 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9대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5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19승6패를 기록하며 2위 KGC와 1경기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공동 9위가 된 KCC는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시즌 16번째 패(9승)를 떠안았다.
삼성은 초반부터 높이에 앞서 골밑에서 쉽게 득점을 올렸다. 1쿼터에 문태영과 리카르도 라틀리프, 김준일 등 '빅맨'들이 활약하며 20-14로 앞서 나갔다. KCC는 초반 에릭 와이즈가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아쉬웠다.
KCC가 추격을 가동한 것은 2쿼터. 2쿼터에 투입된 마이클 크레익이 스틸 후 턴오버를 범하는 등 잦은 실수가 겹치면서 KCC가 틈을 노렸다. KCC는 외국인 선수들과 송교창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2점 차까지 좁혔다.
삼성이 38-36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가져간 3쿼터. 경기가 삼성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크레익이 부진해도 문태영과 라틀리프가 지키는 골밑은 여전히 KCC를 압도했다. 3쿼터 후반 이관희와 최윤호의 3점이 터지면서 크게 달아났다. 임동섭이 어깨 부상으로 빠진 삼성은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대타 해결사'들이 나타나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마지막 4쿼터에도 이변은 없었다. 김태술과 라틀리프가 4쿼터 초반 골밑에서 꾸준히 점수를 만들었고, 김준일의 3점 2방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라틀리프는 26득점-13리바운드-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문태영이 18득점, 김준일도 18득점으로 KCC를 폭격했다. KCC는 와이즈(18득점)가 활약했지만 리오 라이온스(9득점)의 침묵이 아쉬웠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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