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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추진했던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둘의 한 측근에 따르면 비는 3년 전인 2014년 초, 정규 6집 'Rain Effect' 타이틀곡 '라 송'(La Song)으로 활동하던 중 결혼 발표를 준비 중이었다. 당시 선배가수 태진아와 '라 송'을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비는 드라마 작품에 앞서 실제로 결혼 기자회견까지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던 비와 김태희는 이때부터 꾸준히 시기를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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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고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5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연애 사실을 밝혔지만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이던 비가 공무 외출 중 김태희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논란을 받았다. 당시 김태희가 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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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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