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사랑이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에서 협연을 펼친다.
김사랑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시마타 료 씨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ost 의 Histo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진행된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기타리스트 배장흠(왼쪽부터), 김사랑, 요시마타 료, 그룹 비아이지의 벤지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
김사랑은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곡인 '히스토리'를 요시마타 료와 함께 연주한다.
김사랑은 간담회에서 3년 전 배장흠과 처음 인연을 맺고 클래식 기타 연습에 "요시마타 료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잘 하지는 못하지만 이번에는 더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요시마타 료의 내한 공연은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