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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문제로 한숨을 쉬고 있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최근 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톤은 4라운드 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기로 꼽혔던 수비에서 조차 불안감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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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한국전력 감독도 외국인 선수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신 감독은 "바로티와 대화를 했는데, 세터와의 호흡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세터 강민웅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탓에 바로티도 공격할 때 힘든점이 있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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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도 외국인 선수와 밀담을 나눴다. 삼성화재 타이스와 우리카드 파다르 모두 후반기 체력 문제가 화두였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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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외국인 선수와 경기 외적인 이야기도 나눈다.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우드리스와의 밀담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 바로 우드리스 아내의 '임신' 사실. 강 감독은 "우드리스 아내가 임신을 했다. 정말 기쁜 일이다. 우드리스도 아빠가 된다는 책임감에 더욱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가스파리니와 함께 그의 아내도 챙겼다. 박 감독은 23일 선수단 가족과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박 감독은 가스파리니는 물론, 그의 아내까지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박 감독은 "다행히도 둘 다 별 문제는 없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만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감기 때문에 목이 쉬어서 모하메드와 얘기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티타임을 다음으로 미뤘다.
올스타 반짝 휴식기 동안 개설된 감독과 외국인 선수의 대화방. 각자 다른 주제의 밀담이 오갔지만, 결론은 하나. '마지막까지 힘내자'는 것이었다. 후반기를 앞두고 적극적 스킨십에 나선 감독들. 이 중 과연 누가 효자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환하게 미소지을지 살얼음 판도 속의 관전포인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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