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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제대후 돌아와 팀의 5강 싸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0경기서 타율 2할2푼2리에 그쳤다. 안치홍은 "굉장히 아쉽다. 지금 생각해도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라고 괴로워했다. 그러나 "올해가 더 중요한 해다. 올해 잘하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준비를 해왔다"면서 "11월부터 몸만들기를 했다. 몸이 뻣뻣한 편이라 몸의 가동 범위의늘리는 훈련을 했고, 부상 보강운동, 웨이트트레이닝도 하면서 전지훈련을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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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상이 없어야 한다. "매년 부상이 왔었다. 정말 이번 시즌엔 부상없이 뛰어보고 싶다"는 안치홍은 "모두가 우승이 목표라고 하지만 올해 우리팀에 기회가 왔다. 진짜 우승에 초점을 맞춰서 운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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