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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최고의 사람 친구' 사이는 유재석과 송은이로 점철돼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배려의 아이콘' 유재석이 게스트들을 누르고 해당 방송의 위너가 되는 아이러니가 벌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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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신랑 신부 역할이었다. 제가 기습적으로 뽀뽀하는 신을 짜서 연습했다. 당시 유재석 씨가 정말 놀라서 두 번 정도 입을 벌리고 뽀뽀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수 십 년 진정한 절친 사이가 아니면 방송에서 할 수 없는 화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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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기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의 '아츄커플' 이세영 현우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카메라가 꺼져도 껴안고 있다"며 "영하 8도 너무 추운 날씨의 야외 촬영이 많았는데 얇은 옷을 입은 이세영을 위해 현우가 바람을 막아줬다"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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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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