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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전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분위기를 주도?다. 하지만 전반과 후반 각각 한 번씩 골대를 때렸다. 수 차례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후반 44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장쑤 하미레스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조 감독은 "아쉬운 부분은 마무리였다. 결정 지을 때 결정 짓지 못해 어이 없는 실점으로 졌다. 좋은 경기를 했으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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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전반에 많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효율은 떨어졌다. 전반 37분 박진포의 크로스를 이창민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때렸던 게 전부였다. 조 감독은 "마르셀로, 황일수 이창민이 제공권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지만 그라운드 상태를 고려했고, 크로스 타이밍을 맞으면 충분히 공격 옵션으로 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박진포 등 측면 자원들에게 크로스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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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제도 상하이 상강이 서울을 이겼다. 내용적인 측면에선 한국 팀들이 밀렸다고 보진 않는다. 2차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K리그 구단들이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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