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천적' 리오넬 메시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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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FC바르셀로나(승점 54점)는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55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중요한 경기였다. FC바르셀로나는 15일 펼쳐진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 원정에서 파리 생레르맹에 0대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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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순간.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시즌 20번째 골을 성공한 메시는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와의 격차를 벌리고 이 부문 선두를 달렸다. 동시에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2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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