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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게임에서 시종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88대82로 승리했다. 2패 뒤 1승을 거둔 KGC는 31승15패를 마크, 이날 원주 동부를 꺾고 삼성과 공동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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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들어 오리온이 허일영과 장재석의 득점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KGC는 두 자릿수 스코어차를 유지했다. KGC는 4쿼터 들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10점차 이상을 앞서며 낙승을 예고했다. 경기 종료 3분40초를 남기고 사익스가 연속 득점을 하며 83-67로 달아난 KGC는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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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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