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이 글로벌 파트너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비공식적으로 파트너사들에게 공개했다. 주 행사장인 맞은편의 한 호텔의 로비층과 1층 VIP 전용 데모룸과 미팅룸을 운영, 세계 이동통신사 관계자 등 파트너들을 초대해 갤럭시S8을 소개했다.
VIP 전용 데모룸은 일반 회의실보다 훨씬 큰 공간으로 꾸며졌고 갤럭시S8을 비롯한 최신 스마트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시하는 데 활용했다. 로비층은 일부를 활용했으나 1층은 통째로 빌려 전시 공간을 극대화 했다. 해당 호텔은 MWC 행사장의 접근성이 뛰어나 행사기간 동안 평균 숙박비용이 3~5배가량 높은 1박에 80만~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곳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알리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을 것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제품을 공개했지만 사양이나 특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식 발표 전 새어나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데모룸 출입자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보안 유지 서약서를 받는 등 입단속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공개를 앞두고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상태다. 최근 갤럭시S8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인피니티'라고 부르기로 하고 미국에서 상표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다음 달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8의 정확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Bixby), 홍채·지문인식 센서, 퀄컴 스냅드래곤 835(엑시노스 8895)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하만 AKG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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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전용 데모룸은 일반 회의실보다 훨씬 큰 공간으로 꾸며졌고 갤럭시S8을 비롯한 최신 스마트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시하는 데 활용했다. 로비층은 일부를 활용했으나 1층은 통째로 빌려 전시 공간을 극대화 했다. 해당 호텔은 MWC 행사장의 접근성이 뛰어나 행사기간 동안 평균 숙박비용이 3~5배가량 높은 1박에 80만~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곳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알리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을 것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제품을 공개했지만 사양이나 특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식 발표 전 새어나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데모룸 출입자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보안 유지 서약서를 받는 등 입단속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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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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