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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삼성생명과의 시즌 최종전서 승리하며 33승2패로 승률 9할4푼3리로 WKBL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우리은행은 시상식에서 사실상 상을 독식했다. 박혜진이 5개의 상을 받았고, 존쿠엘 존스는 만장일치로 외국인선수상을 받았고, 우수수비선수상과 베스트5도 받아 3관왕이 됐다. 최은실도 식스우먼상과 포카리스웨트 MIP상 등 2관왕에 올랐다. 임영희는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위성우 감독은 5년 연속 지도자상의 주인공이 됐고, 우수 프런트엔 우리은행의 정장훈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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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은 KB스타즈를 3위로 끌어올린 슈퍼루키 박지수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 시즌 중반까지만해도 KEB하나은행 2년차 가드 김지영과 신인왕을 놓고 다퉜지만 시즌후반 압도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탈락 위기의 팀을 3위로 끌어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시즌 22경기서 10.4득점, 10.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동료 외국인 선수들과 약속한 귀여운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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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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