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8일 난적 모비스를 눌렀다. 3연승이다.
김종규가 다쳤을 때만 해도 LG의 6강행은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김종규의 부상은 경미했다. 복귀 시간이 최소화됐다.
아직도 30분 이상 뛰기는 버겁지만, 팀 밸런스를 잡는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국내 빅맨을 박인태만으로 버틸 때 제임스 메이스의 의존도가 상당했다. 조성민 김시래와 삐걱거렸다.
하지만 메이스와 김종규가 골밑을 지켜주면서, 외곽의 위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모비스전에서 김시래는 무득점이었지만,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조성민은 19득점을 올렸다.
물론 38점을 폭발시킨 메이스가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역으로 보면 메이스의 위력을 극대화한 것은 김종규라는 조력자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제 LG는 6경기가 남았다. 전력 상 LG가 총력전을 할 경우, 잡을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
급해진 것은 동부와 전자랜드다. 22승26패로 7위인 LG. 5위 동부는 KGC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했다. 24승24패. LG와 2게임 차다. 전자랜드 역시 23승24패로 1.5게임 차에 불과하다.
물론 맞대결 전적에서 LG는 불리하다. 동부전 6전 전패, 전자랜드와는 2승3패지만, 득실차에서 많이 떨어진다. 때문에 실제적 게임 차는 3게임(동부), 2.5게임(전자랜드)으로 봐야 한다.
동부는 윤호영이 시즌 아웃됐다. 핵심 포워드가 다치면서 동부의 전력 운용은 더욱 어렵게 됐다. 수비력에서 문제가 생긴다. 두경민이 돌아오면서 앞선은 강해졌지만, 동부의 전력 자체는 다운 그레이드됐다고 봐야 한다.
전자랜드는 아이반 아스카를 제임스 켈리로 바꾸는 변화를 시도했다. 뚜껑을 열어봐야 득실을 알 수 있다. 팀 공격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강한 장점도 있지만, 동시에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는 위험도도 증가했다.
아직 6강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아가는 LG는 강하고, 도망가는 동부와 전자랜드는 불안하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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