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팩트있는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신인 강상재가 아직 신인왕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밝혔다. 강상재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19득점을 하며 팀의 77대76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막판 천금같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자유투 2방이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상재는 경기 후 "허리가 조금 아픈데, 중요한 시기에 아파 죄송했다. 아파도 뛸 수 있는 한에서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감독님도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말했다.
신인왕에 대해서는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나도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6경기에서 조금 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드러야 한다. 감독님도 매경기 15점 이상을 목표로 잡으라고 말씀하신다. 또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해야 인상이 남는다. 남은 6경기 팀이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생각하고 공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SK는 신인왕 경쟁자 최준용이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제 두 사람의 맞대결은 없다. 강상재는 "평소에는 연락하지만, 경기 당일에는 서로 연락을 자제한다"고 설명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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