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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대상 농구 W매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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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격돌하는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16일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52회차가 발매되며, 18일 벌어지는 2차전으로 53회차가 연이어 찾아간다.

이틀 휴식 후인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54회차가 이어지며, 4차전과 5차전이 열릴 경우 해당 게임을 대상으로 W매치 게임이 연속 발매될 예정이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대29, 30대34, 35대39, 40대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대59, 60대69, 70대79, 80대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고 승률(94.28%)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정규리그를 1위로 마무리 한 우리은행이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는 7전 전승을 올렸다. 경기 내용면에서도 가장 적은 점수 차로 이긴 것이 8점일 만큼 일방적이었다. 우리은행의 7경기 평균 점수는 75.7점, 삼성생명은 58.1점으로 무려 17.6점이나 났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KB스타즈에 2연승을 거두며 5년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팀 분위기는 상승세를 탔지만, 절대강자 우리은행의 벽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경기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공지사항은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