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제 끝났어. 차민호!"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에게 던진 마지막 말이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무죄를 받고 검사로 복귀한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판의 칼을 뽑아든 것이다.
하지만 시청률은 한 발 더 나아가지 못했다. 13일 25%를 넘어서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14일에는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고인' 16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5.4%를 기록했다. 15회의 25.6%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그래도 월화극의 적수는 없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전국 평균 시청률 10.4%, '완벽한 아내'는 4.7%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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