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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분석관과 에두의 인연은 10년을 훌쩍 뛰어넘는다. 2006∼200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뛰던 에두는 2007~2009년까지 3시즌 동안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95경기에서 30골-15도움을 기록했다. 차두리는 당시 감독이던 아버지 차범근 전 수원 감독에게 에두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고, 에두는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특히 2008년에는 수원의 K리그 2관왕(정규리그, 컵대회)을 이끌며 믿음에 보답했다. 이후 차두리가 FC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전북-서울전에서 적으로 잇달아 마주쳤던 절친은 여전히 그라운드 밖에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에두는 중국리그에서 뛸 당시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축구인생에서 가장 감사한 분은 차범근 전 수원삼성 감독이다. 차 감독님을 통해 축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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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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