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O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투수들의 업그레이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마이너리그로 떨어진 선수들이 아닌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속속 한국땅을 밟았다. 외국인 투수들의 몸값은 수년째 계속 상승중이다. 몸값은 또 최고치를 찍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Advertisement
지난해는 역대 최다인 30명의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시즌 중 교체선수가 10명이나 됐다. 이들이 올린 승수는 총 207승. 외국인 투수 역대 최다승은 2015년(27명)으로 217승이었다. 2010년 19명의 외국인 투수가 104승을 합작한 것에 비하면 수치가 크게 상승했다.
Advertisement
한화의 또다른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도 메이저리그 10시즌 풀타임 선수다. 150만달러 연봉을 받고 입단했지만 빅리그 경험은 역대급 투수다. NC 다이노스가 영입한 제프 맨십 역시 연봉 180만달러의 거물이다.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중간계투로 53경기를 뛰며 2승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만 32세로 전성기 구위를 보유하고 있다.
Advertisement
각팀의 최상 시나리오는 외국인 투수 교체없이 시즌을 치르는 것이다. 승수는 차치하고라도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20승 투수 출현여부, 최강 원투펀치 향방 등 올시즌 내내 외국인 투수를 둘러싼 화제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 뽐낸 수영복 자태..괌 태교여행 근황 -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혼인신고 중 화재로 긴급 대피 "하늘이 막는 건가" -
오연수,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떠올리며 울컥 "눈부신 시간은 10살까지" -
남보라, 출산 앞두고 경사…母 사업 대박에 활짝 "13남매 키운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