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상윤이 검은 덫에 빠진다.
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수세에 몰리던 이동준(이상윤 분)이 돌파구를 찾아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준은 자신을 압박하는 신영주(이보영 분)와 최수연(박세영 분) 사이에서 물고 물리는 두뇌싸움을 펼치게 된다.
현재 이동준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있다. 양심과 신념을 버리고 '태백' 최일환(김갑수 분)의 손을 잡았지만, 단 한번의 선택이 가져온 죗값은 혹독했다. 그의 거짓 판결로 살인 누명을 쓴 신창호(강신일 분)의 딸 신영주가 복수를 계획한 것. 약점을 쥐고 압박을 가하는 신영주와 이에 맞서려는 이동준의 충돌이 그려지며 극은 더욱 짜릿한 지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귓속말' 제작진은 이동준이 신영주의 아버지 사건에 가담한 조폭 백상구(김뢰하 분)와 독대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상구는 신영주가 '태백'과 관련해 뒤를 캐고 있는 인물. 이동준이 왜 백상구를 만난 것인지, 특히 혼절을 한 이동준의 모습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준은 백상구와 함께 주점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두 사람은 거대한 탁자를 두고 마주 앉아 있다. 탁자 위에는 술병과 술잔들이 줄지어 있고, 이동준은 이러한 접대가 불쾌한 듯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어딘가 속셈이 있는 듯한 백상구의 얼굴이다. 백상구는 이동준을 향해 섬뜩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3회 예고에 따르면, 백상구는 이동준과 함께 있는 곳에 누군가를 불러들였고, 이에 이동준은 충격을 받은 듯 놀랐다. 이와 함께 흘러내리는 땀을 다급히 닦는 이동준의 모습은 위기감을 조성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백상구의 비열하게 올라간 입꼬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이동준에게 어떤 덫을 놓은 것인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귓속말' 3회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하는 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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