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돌아왔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린 가르시아지만 유독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가르시아는 마침내 징크스를 깨고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가르시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직후 가르시아는 "멀리 돌아왔지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르시아는 연장 첫 홀인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티샷 실수로 보기에 그친 로즈를 따돌렸다.
마지막 4라운드에선 전날 공동 선두였던 가르시아와 로즈의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다. 결국 두 선수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동률을 이뤘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 그린에서 3m 정도의 버디 퍼트를 성공 시킨 가르시아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2언더파 72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언더파를 친 안병훈은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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