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호 트레이드는 규모가 컸다. 선수 8명이 이동했다. 지난 14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4대4 트레이드를 했다. KIA 이홍구 노수광 이성우 윤정우가 SK로 가고, SK 김민식 이명기 최정민 노관현이 KIA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포수 보강이 필요했던 KIA는 김민식을 원했고, 기동력을 키우고 싶었던 SK는 노수광이 눈에 들어왔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양팀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
Advertisement
김기태 KIA 감독은 그동안 트레이드에 적극적이었다. 2015년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와 4대3 트레이드에 나서,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을 영입했다. 세 선수 모두 팀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엔 무상 트레이드 형식으로 넥센 소속이던 서동욱을 데려왔다. 또 지난해 시즌중에 임준혁을 SK에 내주고 고효준을 영입했다.
Advertisement
여전히 소극적인 구단도 있다. A 구단 단장은 "B 구단에서 기회를 줘도 못 크는 선수가 있다. 트레이드 얘기를 꺼냈더니, '절대 안된다'며 펄쩍 뛰더라"고 했다. 유망주 트레이드는 결과에 대한 부담이 따른다.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하면, 씁쓸할 수밖에 없다.
Advertisement
하지만 트레이드는 매력적인 순기능을 갖고 있다. NC와 시즌 1호 트레이드를 했던 고형욱 넥센 단장은 "사람도 몸의 피가 잘 돌아야 건강하지 않나. 우리 구단은 앞으로도 유망주들을 포함해, 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고 했다. 구단은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 선수는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는 트레이드가 리그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 -
송은이, 개그에 소신발언 "남 비난하는 경우 많아, 보기싫어 고쳤다" -
‘왕과 사는 남자’ 300만 돌파…설 연휴 53만 동원, 단숨에 손익분기점